(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신혼의 다정한 분위기를 전했다.
아야네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도 이거 해보겠다고 찍어달라는 남편이 왜 이렇게 귀여운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야네가 촬영한 이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훈은 공항 입국장을 빠져 나오며 마치 취재진이 있는 듯 손을 흔드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결혼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한 바.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