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상화가 고다이라 나오 선수와 다정한 투샷을 선보였다.
7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 나오선수의 초대로 일본을 다녀왔다. 각자의 방식대로 준비했던 올림픽의 과정들. 때론 공감도 하였고 의견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경기했던 링크장도 방문하여 나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달성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화는 일본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고다이라 나오와 다정한 투샷을 보이고 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눈물의 재회를 했던 두 사람이 또 한 번의 만남을 가진 사진에 많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오늘 10월 자국에서 그녀의 마지막 레이스가 열린다. 본인의 무대에서 후회없이 마음껏 달리길!!! 나도 열심히 응원할게!!"라는 이상화의 멘트에서 고다이라 나오를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이상화의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강나미 질투하겠어", "두 분 우정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상화는 2019년 강남과 결혼했다.
사진 = 이상화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