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장성원이 동생 장나라의 결혼과 관련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장성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뭔 기사가 이거저거 있어도 신상을 캐내마네해도 궁금하실수도 검색해 보실수도 알아보실수도 있어요. 근데 결국 그 인간이 데리고 사는 겁니다. 남의 집 귀한 소중한 아들과 함께요.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장성원은 장나라의 예비신랑을 두고 무분별한 추측과 신상 유포가 쏟아지자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장나라는 이달 말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라원문화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장나라가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있다.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장성원은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지난해 OCN, tvN 드라마 '다크홀'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성원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