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승연이 꽃 선물에 울컥했다.
이승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힘내라고 보내준 꽃에 울컥. 과로인지 갱년기인지ㅜㅜ 악역 후유증인지~~ ㅜㅜㅜ"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촉촉해진 눈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충혈된 한쪽 눈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투명한 피부도 인상적이다.
더불어 이승연은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오늘처럼 너무 힘들고 피곤한 날 한없이 예민해지다가도이렇게 균형 잡을 수 있는 건 항상 우리 봉식이들 덕분이어요"라며 "감상에 젖어 눈물이 또르르 또르르지만 일단 당장 시험을 열심히 보는 걸로~! 이번 기말고사도 화이팅~ 봉식이들도 화이팅!!!"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이승연의 근황에 투투 출신 황혜영은 "언니 화이팅이요"라는 응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승연은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