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수정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강수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년 전 오늘 처음 만난 우리 부부. 올 화이트 패션으로 내 눈을 사로잡았던 울 남편. 이젠 우리 사이에 사랑하는 아이가! #올해는 둘만의 데이트는 아니지만 #셋이라 더욱 좋아 #근데 사진 좀 얌전히 찍어주면 안 되겠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남편, 아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미술관을 방문한 강수정은 장난꾸러기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강수정의 아들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수정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시험관 6번, 유산 3번 끝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 부촌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MBN '아나 프리해' 출연 중이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