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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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셋째 子 준호, 대형기획사 연락 와"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2.06.07 00:50 / 기사수정 2022.06.07 00: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셋째 준호로 인해 대형기획사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아내 없이 오형제를 데리고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에게는 육아 해방을 선물한 뒤 다섯 아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을 찾았다. 아이들은 머리띠를 사고 싶어 하더니 각자 고르고는 흩어져 버렸다. 임창정은 계산을 하기 위해 아이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데만 진땀을 뺐다.

놀이기구를 타기 전부터 지친 임창정은 막내인 4살 준표를 안고 걸어갔다. 첫째 준우, 둘째 준성이는 바이킹을 보고 같이 타자고 했다. 막내 준표만 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임창정은 준표에게 장난 삼아 "잠깐만 혼자 있을래?"라고 하고는 자신과 준표는 구경만 하기로 했다.

임창정이 잠시 준표 손을 놓친 순간 준표가 달리기 시작했다. 임창정은 힘들어 하며 준표를 쫓아갔다. 다행히 준성이가 준표를 붙잡았다. 임창정은 준표를 안고 "진짜 힘들다"고 했다. 준우와 준성이는 바이킹이 처음인 넷째 준재를 걱정했지만 준재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준재가 바이킹을 즐기는 사이 오히려 준성이가 무서워하고 있었다.

그 시각 육아에서 해방된 서하얀은 복근을 드러내며 요가를 하고 있었다. 유일하게 요가가 취미라고. 서하얀은 요가 자격증이 있는만큼 머리 서기 자세, 활 자세, 연꽃 자세, 코르바 자세 등 고난도 자세를 모두 성공시켰다. 이현이는 "스트레스를 되게 건전하게 푸신다"며 감탄을 했다.

임창정은 준표를 위해 다음 놀이기구로 회전목마를 선택했다. 준성이는 회전목마를 타면서 "우리가 지금 15살 먹고 이걸 타야겠어?"라고 말했다. 준재와 준표는 개구리 드롭도 타 봤다. 준표는 시작할 때는 웃는가 싶더니 바로 "무섭다"면서 울었다.

임창정은 "아빠 너무 힘들다. 잠깐만 쉬자. 배고파 죽겠다"면서 벤치로 향했다. '형라인' 준우와 준성이도 힘든 기색이었다. 임창정은 준성이에게 준재, 준표를 맡겨두고 준우, 준성, 준호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탔다.

임창정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더 지친 상태로 벤치로 돌아와 벌러덩 누워 버렸다. 에너지 넘치는 막내즈는 쓰레기통 쪽으로 달려가더니 쓰레기통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임창정은 벌떡 일어나 아이들에게 달려갔다. 그때 서하얀이 깜짝 등장했다. 요가 끝나고 보니 막상 할 게 없었다며 걱정되는 마음에 온 것이라고.

서하얀은 임창정이 만들어온 김밥으로 식사를 하면서 너튜브에서 화제가 됐던 준호의 노래 영상을 언급했다. 준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노래를 불러봤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끼를 물려받은 준호에 대해 "대형 기획사에서 DM이 왔다. 오디션 보고 싶다고"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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