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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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과 살다 보니 연기 늘어"…능청 甲 명연기 (클라쓰)[포인트:톡]

기사입력 2022.06.06 17:13 / 기사수정 2022.06.06 17:1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백종원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성시경도 깜빡 속은 '요리 타짜' 백종원의 현란한 연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가장 먼저 목적지에 도착한 백종원은 특별한 비법이 더해진 김치라면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먹은 증거를 완벽하게 없앤 뒤 새내기들을 기다렸다.

이후 도착한 모세와 파브리가 배고프다면서 라면을 먹자고 하자 백종원은 "의리가 있지, 참아야지"라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시치미를 뚝 떼는가 하면 "여기가 태백산맥이라 기압에 영향을 받는다"는 신박한 논리를 대며 국거리용 고기를 구워 먹었다고.

특히 백종원은 현란한 손놀림으로 눈 깜빡할 사이 성시경 몰래 설탕을 듬뿍 넣는 신기술을 선보였다는데. “배우 아내랑 살다 보니 연기가 늘었다”는 '요리 타짜' 백종원의 능청스러운 명연기 퍼레이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모에카와 함께 태백 시장 나들이에 나선 성시경은 옹심이칼국수를 먹으면서 단전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감추지 못해 모에카로부터 "순댓국집에 온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는데.

그런 가운데 식사 중 백종원으로부터 온 전화를 받은 성시경은 "감히 손모가지를 걸어?"라는 살벌한 말을 듣고 당황한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백종원과 성시경의 달콤살벌한 타짜 배틀은 6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백종원 클라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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