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SNS에 올린 글에 오빠들이 혼란에 빠졌다.
지난 5일 미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메추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저메추'는 '저녁 메뉴 추천'의 줄임말.
그런데 이를 접한 '식스센스' 정철민 PD는 "메추가 뭐야 어떻게 하는건데? 블랙에 무섭게 글씨만 있누"라며 ".............어? 메리 추석?"이라고 DM을 보냈고, 이상엽은 "무슨일이니 미주야"라고 물었다.
이에 미주가 "저메추를 몰라?"라고 묻자 "저메추가 뭐야"라고 되물어 미주를 허탈하게 했다.
미주는 또다른 이에게도 "저메추해주세요"라고 물었는데, "그게 뭐야?"라는 말을 듣자 "와 뭐야 진짜 몰라?"라고 당황해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현재 '식스센스', '놀면 뭐하니' 등의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다.
사진= 이미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