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일상을 전했다.
5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에 꿀 같은 책 보며 가볍게 책맥 하기 좋은, 꿀떡꿀떡 넘어가고 인생 꿀 빠는 느낌의 뭐 그런.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있지만 참 재밌는 놀이. 이름을 뭐라고 붙여 볼까요? 꿀빨주? 긍정이주? 인생뭐없주? 홍반꿀? 참신하고 찰떡같은 추천 이름 있으시다면 댓글 고고고? 진짜 좋으면 결과물 나오는 대로 좀 보내 드리리"라는 글과 '#일과 놀이의 일치 #세상에는 재밌는 것 투성이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의 한 맥주 양조장을 찾은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위생가운과 위생모를 착용한 노홍철은 직접 맥주를 만들어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또 참신한 댓글을 바란다는 노홍철의 말에 절친 이혜영은 "레드철"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노홍철은 방송 활동과 함께 빵집 등 사업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 = 노홍철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