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언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배우 송윤아를 태그했다.
송혜교는 송윤아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를 찍어 올렸다. 송윤아는 "너무 덥지만 우리 혜교랑 함께해서 행복하지죠? 파이팅하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송혜교는 "사랑합니다. 우리 언니"라고 화답했다.
앞서 송혜교는 배우 김주헌, 정경호, 박형식, 최희서, 박효주가 보낸 커피차를 인증한 바 있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올린 그의 넓은 인맥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촬영 중이다. '더 글로리'는 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