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2PM의 닉쿤과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만우절에 가장 잘 속을 것 같은 스타' 1, 2위에 선정됐다.
수학인터넷강의 세븐에듀가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634명을 대상으로 '만우절에 가장 잘 속을 것 같은 스타'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닉쿤(224명, 35.3%)이 1위, 뒤를 이어 빅토리아(201명, 31.7%)가 2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세븐에듀의 차길영 대표는 "1위와 2위를 차지한 닉쿤과 빅토리아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닉쿤은 태국계 미국인 출생,빅토리아는 중국 출생으로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의 매니지먼트 시스템 안에서 스타로 발돋움했다는 점, 그래서 활동 초기부터 한국 문화의 이해와 언어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 외모와 성격이 밝고 건강해 순진무구해 보인다는 점, 마지막으로 남부러워 보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에서 가상 부부로 알콩달콩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점"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는 '용서 부부'라고 불리는 소녀시대 서현과 씨엔블루 정용화 커플이 하차함으로써 커플이 하차함으로써, 새로 걸그룹 티아라의 함은정과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 중인 이장우가 합류하여 지난 3월 30일 첫 녹화를 시작했다.
[사진 = 빅토리아, 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