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1 14:00 / 기사수정 2011.04.01 14:00
오는 4월 초 SBS플러스와 E!TV에서 방송되는 부부공감 시트콤 '오~마이갓!'에서 이병준과 박준금이 권태기를 겪는 중년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병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박상무로 활약하며 인기가 급부상했고, 박준금은 현빈 엄마, 문분홍 여사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터라 두 사람의 부부 연기는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작품마다 특유의 눈빛과 감초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병준과 박준금이 이번 시트콤을 통해 얼마나 엽기적인 부부로 재탄생하게 될지가 강력한 웃음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병준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굴욕의 남편상을 기대해도 좋다. 첫 시트콤이니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시트콤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시트콤 '오~마이갓!은 결혼한 지 20년 된 권태기 중년부부와 결혼한 지 3개월 된 상큼 발랄한 신혼부부를 주인공으로, 세대와 남녀 별로 다양한 시각을 통해 각각의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부부 공감 시트콤이다.
오는 4월 초 SBS Plus와 E!TV 첫 방영을 목표로 '오~마이갓!'은 한창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이병준 박준금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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