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댄서 아이키가 모교를 찾았다.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2회에서는 아이키 모교 후배들의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아이키와 훅도 놀라게 한 ‘K-중학생’들의 흥과 끼가 안방극장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이날 아이키는 학교 후배들에게 깜짝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충북 당진의 호서중학교를 방문한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호서중학교 최고의 댄서를 찾는 댄스 배들도 개최된다고. “춤추는 친구들 다 나와”라는 아이키의 말에 많은 학생들이 망설임 없이 무대에 오르며 ‘스트리트 당진 파이터’의 무대가 펼쳐졌다.
훅 멤버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학생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몸짓으로 무대를 뒤집어 놓아 훅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 위에서 수줍어하다가도 음악만 나오면 돌변하는 중학생들의 춤 실력에 역대급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중에는 아이키와 같은 댄스 학원을 다니고 있는 후배도 등장한다. 아이키는 수준급 라틴댄스를 선보이는 후배의 춤에 참지 못하고 무대에 난입한다고. 아이키와 제2의 아이키가 보여줄 합동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커져간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