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비키니 입고 가족 여행…"8등신이 5등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지혜가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은 잘 찍어주다가 꼭 이런 사진 한두장씩 남기더라 #태리 잘 때 #몰래 한 컷 #많이 즐길 수 없는 나이 #만성피로 #그래도 휴가는 좋아요 #행복한 우리가족 #8등신이 5등신이 되는 건 #우리 남편 손끝에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 야외 풀빌라를 찾은 모습이다. 이지혜는 비키니에 가운을 걸친 채 밝게 미소짓고 있다. 딸을 재운 후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이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이지혜는 남편이 찍어줬다는 사진을 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달달한 부부의 케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남편 문재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큰딸 태리, 작은딸 엘리 양을 두고 있다.

최근 심장 질환 등 건강 문제로 오랜 시간 진행해온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를 알리기도 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