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14
경제

산호가 지켜낸 섬나라 몰디브로 '가을 허니문'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1.04.01 10:36

레저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레저팀]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몰디브가 '가을 허니문' 인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산호가 자라서 만들어진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여 개의 유인도중 100여 개의 섬에 리조트가 운영되고 있어 해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몰디브의 특징은 산호초로 만들어진 '라군', '눈부신 코발트 블루 바다색' 등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인간의 손길이 더해진 럭셔리한 리조트가 만들어지면서 완벽한 지상낙원이라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이다.

지난 2004년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밀려온 '쓰나미'로 인해서 잠시 잠긴 섬도 있었지만 자연보존을 위해 개발을 하지 않은 '산호초'들이 방파제 역할을 하면서 몰디브를 지켜내었고 피해가 적었다.

일본에 밀어닥친 '쓰나미' 영향은 국내에도 직, 간접적인 영향으로 '봄 허니문'과 해외여행에 대한 기피가 팽배하면서 여행업계에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방사능의 유출과 확산으로 불안감은 더 조성되고 여행업계는 '제2의 쓰나미'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화위복'이란 말처럼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난 안전지역을 찾으면서 요즘 들어 장거리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급상승하고 있는 지역이 몰디브다.

우선 안전성과 휴양지로 최적의 허니문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을시즌 몰디브 비수기가 '가을 허니문'에 있어서는 최적의 성수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몰디브 중에서도 올 가을 시즌에 맞추어서 신규로 오픈한 리조트와 근거리보다는 원거리 지역 수상 비행기 또는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지역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올 가을부터 적합한 몰디브 '허니문' 리조트는 어떤 특전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국내선 지역에 있는 리조트는 알릴라 하다하와 샹그릴라 빌링길리, 식스센스 라무 리조트를 추천한다. 몰디브 중에서도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다양한 허니문 특전이 준비되어있다.



완벽한 럭셔리 허니문을 계획중이라면 앙사나 벨라바루의 인오션빌라와 반얀트리 마디바루 리조트를 추천한다. 마디바루 리조트는 섬뜩하나에 풀빌라 6채로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개인요리사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규 오픈 리조트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쥬메이라 데바나푸시와 쥬메이라 비타벨리 리조트도 관심의 대상이며 비타벨리 리조트는 오픈프로모션으로 4박 이용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몰디브는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 리조트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가을 허니문'을 준비하는 예비신혼여행자라면 우선 예산과 전체 허니문일정을 기준으로 리조트를 골라본다면 빠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몰디브는 리조트 선택도 중요하지만 항공을 먼저 예약하고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몇몇 일자에는 벌써 항공이 막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 (C) 멘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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