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야식과 함께 축구 경기를 즐겼다.
천예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천예지 시점으로 바라본 야식이 담겨 있다. 먹음직스러운 냉채 족발과 주먹밥, 달걀찜 등이 침색을 자극한다.
이에 대해 천예지는 "축구 보면서 냉채 족발. 한국 골 넣자마자 영어공부. 돌아오니까 또 먹혔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야식과 축구 조합은 언제나 옳다", "영어공부와 축구를 동시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휘순은 천예지와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0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천예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