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성록, 윤태진이 영화 이야기로 뭉친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OCN 신규 무비 큐레이션 프로그램 ‘O씨네’가 론칭 프로모를 공개했다.
‘O씨네’는 자칭타칭 영화광으로 소문난 배우 신성록과 아나운서 윤태진이 MC로 활약, 숨겨왔던 영화 지식 등을 뽐내며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과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프로모는 MC 신성록과 윤태진의 활기찬 목소리로 시작되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자! 이제부터 그냥 느끼면 됩니다”라며 ‘O씨네’를 즐기는 방법을 한마디로 정리한 MC 신성록과 윤태진은 ‘이주의 액션왕’을 직접 연기하는가 하면, 영화에 과몰입하는 모습까지 보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추격자'의 명대사를 성대모사까지 하는 윤태진부터, 열정을 다해 영화를 소개하는 신성록,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임필성 감독과 주성철 평론가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 MC의 유쾌한 케미 외에도 ‘O씨네’에서는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의 토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영화 전문가와 함께 추억 속 명작을 더욱 깊이 알아보는 ‘비디오 리플레이’, 신성록과 윤태진의 티키타카를 통해 한 영화를 두 가지 시선으로 만나보는 ‘옥씬각씬’, 레전드 K-무비 전문관 ‘O! K극장’, 배우들의 A부터 Z까지 매력을 발굴해내는 ‘우리 배우가 달라졌어요’, 영화 속 다양한 액션들을 소개하는 ‘이주의 액션 왕’,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까지 ‘알아서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소개하는 코너 ‘씬’s 센스’까지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잡은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이거 획기적인데요?”,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출연진의 코멘트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비 큐레이션을 예고해 영화 팬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O씨네’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OCN 'O씨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