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느' 김연아가 '피겨장군' 김예림과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오전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때 예림아 쉽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김예림과 함께 광고 촬영 중 대기 의자에 앉아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뒤이어 광고 촬영 중 모니터에 담긴 두 사람의 '찐 미소'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김연아와 김예림은 '병맛 광고'로 유명한 모 광고회사와 함께 광고영상을 촬영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아가 하면 꼰대 아니야...", "광고 재밌게 봤어요!", "메이킹 영상도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2024년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