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엄기준과 봉태규가 윤종훈을 지원사격한다.
3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 엄기준과 봉태규가 특별 출연한다. SBS '펜트하우스'에서 윤종훈과 호흡을 맞췄던 이들의 특별 출연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엄기준은 소속사 재계약을 앞둔 톱스타 윤장석으로 분한다. 봉태규는 어떻게든 윤장석을 붙잡고 싶은 소속사 대표 성우주로 분해 스타포스 엔터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 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엄기준은 회의실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서있는 가운데, 홀로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아 윤종훈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여유로운 엄기준의 애티튜드에서 톱스타의 아우리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반면 봉태규는 엄기준과 대비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잔뜩 격양된 모습을 보이던 봉태규는 급기야 그는 애꿎은 윤종훈의 볼 따귀를 잡고 흔드는 돌발행동까지 펼치고 있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팬트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영대, 윤종훈, 하도권을 위해 특별 출연을 결심한 엄기준과 봉태규는 여전한 우정과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엄기준과 봉태규가 특별 출연하는 '별똥별'은 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