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전참시’ 아이키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준비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2회에서는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스쿨 오브 락’을 준비하는 아이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아이키는 자신의 댄스 크루인 훅 멤버들과 함께 고향 당진으로 향한다. 이는 아이키의 모교인 호서중학교에 찾아가 은사님과 학교 후배들을 만나기 위한 것.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가 되어 돌아온 아이키는 17년 만에 모교에 금의환향한다.
17년 만의 방문인 만큼 아이키는 후배들에게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만들어 주기 위해 깜짝 공연을 기획한다. 일명 ‘아이키의 스쿨 오브 락’ 프로젝트로 아이키와 훅 멤버들은 학생들이 시험을 치는 동안 정체를 숨기고 강당으로 잠입하는 등 완벽한 공연을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또한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머리까지 가발로 꽁꽁 감추며 새로 온 체육 선생님으로 완벽 변장까지 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 아이키는 “’스우파’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아이키는 학생들을 속이고 무사히 ‘스쿨 오브 락’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눈앞에 나타난 아이키와 훅을 본 후배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17년 만에 돌아간 모교에서 펼치는 ‘아이키의 스쿨 오브 락’은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20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