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오현경이 정시아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3일 오전 오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밝고 이쁜 마음을 가진 시아~~오랜만에 서우와 채령이와 함께한 시간 행복했고 시아를 데리러오신 그녀의 남편 백집사님~~변함없는 아내 사랑에 감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현경은 정시아와 함께 모 카페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명 뿔테 안경을 쓰고 독보적인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현경과 데뷔 초기와 크게 변하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정시아의 투샷이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날 오현경은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하면서 SNS에 폭풍 업로드를 했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2세인 오현경은 1988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1989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차연실 역으로 열연한 그는 슬하에 딸 채령 양을 두고 있다.
사진= 오현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