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증상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당분간 제 인스타는 자아 성찰 st… 이 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오글대도 이해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집앞 가벼운 산책도 혼자 가능! 광합성 너무 좋네요"라면서 "얼굴을 손으로 잡아야 비뚤어진 얼굴이 티가 안나지만, 열심히 재활중이니 곧 어떻게 되겠졍 뭐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꽃나무 아래서 안면마비로 틀어진 얼굴을 손으로 가린 모습. 재활 중이라는 최희의 근황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더불어 그는 "집 앞 예쁜 꽃들이 눈에 들어와요. 이렇게 꽃이 피어 있는지도 몰랐었어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