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4

[이 시각 헤드라인] 만우절 임박…전혜빈 섹시 복근

기사입력 2011.03.31 23:33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31일 오후 11시 헤드라인



▶ 만우절 임박, 관심 금증…만우절 유래는?

4월 1일 만우절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만우절의 유래에 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만우절의 기원은 15세기 프랑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1564년 당시 프랑스 왕이였던 샤를 9세는 기존의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역법을 변경했고, 새 역법에 따라 새해가 지금의 4월 1일에서 1월 1일로 변경됐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하지 못하거나 믿지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4월 1일을 새해의 시작이라고 여겨 축제를 준비했고 그 모습을 비웃는 것에서 '만우절'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만우절을 맞이하여 많은 누리꾼들은 만우절에 어떤 거짓말을 할 것인가, 또한 상대의 장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눈치다.

지난 29일에는 만우절을 앞두고 한 네티즌의 장난에 의해 영화 배우 성룡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지난 2010년 만우절에는 베컴이 호주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다는 보도가 올라오기도 했다.

만우절을 앞두고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는 '만우절 장난' 등이 상위권에 올라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만우절이라도 소방서·경찰서 등에 허위신고를 할 경우 처벌을 받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허위신고가 확인되면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해 처벌되거나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경우에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받을 수 있다.

경범죄처벌법상 있지도 않은 범죄나 재해를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료, 구류에 처해질 수 있고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되는 형사입건 된다.

경찰 관계자들은 만우절 때 허위신고가 얼마나 있을지 예측할 수 없지만, 부분적으로 있을 수 있고 신고접수 직후 사실 여부를 알 수 없는 만큼 긴장상태를 유지하며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혜빈, '30일 다이어트' 인증 사진 공개…'파격 노출' 화제

가수 겸 탤런트 전혜빈이 다이어트 성공을 앞두고 파격적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31일 오후 1시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heavenbin)에 "다이어트 30일 기념사진! 이제 2주만 더 하면 끝이다… 이 사진은 2주 전 사진. 현재 사진은 다음에 공개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전혜빈은 포토샵을 의심하게 하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파격적인 노출을 보여주고 있어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보는듯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이쁘다", "뺄 살이 어디 있다고 계속 다이어트세요 근데 부럽긴 하다", "다이어트 성공 화이팅" 등 호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월 종영한 케이블 OCN 액션사극 '야차'에서 정연 역으로 활약했다.

 

▶ '세레나 허' 허안나, 청순미모 화제…"감춰왔던 미모 대방출"

개그우먼 허안나의 반전 미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허안나, 감춰왔던 미모 대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허안나는 '세레나 허'로 분장했을 때와 달리 청순하고 차분한 여대생의 모습으로 '청순미인'임을 인증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반전미모다", "청순화보 찍어도 되겠다", "TV도 그냥 이렇게 나오면 안될까요?" 등 호응을 보였다.
 
한편, 허안나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세레나 허'로 활약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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