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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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도지원, 부모와 상봉…"엄마라 불러도 돼?"

기사입력 2011.03.31 23:20 / 기사수정 2011.03.31 23:21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동해가족이 드디어 친자확인을 하고 부모님과 함께 상봉하게 된다.
 
3월 31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28회에서는 동해 가족과 회장부부 간의 친자확인 후 행복한 시간을 약속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와 김말선 여사(정영숙 역)는 안나레이커(도지원 역)가 친자임을 확인하고 그동안 못알아 봤던 미안함에 오열한다.

아직은 믿겨지지 않던 안나레이커는 엄마라고 부르라는 김말선 여사의 말에 "동해야, 나 호텔할머니에게 엄마라고 불러도 돼?"라며 묻자 동해(지창욱 역) 또한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호텔로 돌아온 안나와 동해 그리고 회장부부는 그동안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동해는 그동안 돌봐줬던 봉이댁에 알리기 위해서 돌아가겠다고 하자 조필용 회장은 고마운 분들께 함께 인사를 하겠다며 온 가족이 봉이네 집으로 간다.
 
봉이네 집에 도착한 회장부부와 동해가족은 봉이가족에게 인사를 하자 모두들 기쁨과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애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과연 "앞으로 동해와 봉이 커플은 결혼 어떻게 되나요", "호텔 승계는 동해?아니면 도진?", "빨리 내일이 궁금해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필재(김유석 역)는 안나레이커에게 프로포즈 준비를 하며, 동이 - 봉이(오지은 역)커플과 관계가 복잡해져 간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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