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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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서지혜 초능력 알았다…'어른 로맨스' 신호탄 (키스 식스 센스)

기사입력 2022.06.02 15:20 / 기사수정 2022.06.02 15:2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윤계상과 서지혜가 '어른 로맨스'를 펼쳤다.

1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는 우연한 사고로 민후(윤계상 분)와 입을 맞추고 그와의 아찔한 미래를 본 예술(서지혜)이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키스를 시도한 그 후의 상황이 그려졌다.

몸에 이상 증세를 느끼고 잠들었던 민후가 갑자기 눈을 뜨는 바람에 ‘확인 키스’는 실패로 끝났지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어두컴컴해진 자료실에 불쑥 나타난 민후 때문에 그곳에서 기획안을 준비하던 예술은 놀라 소리를 질렀다. 이에 민후가 급하게 예술의 입을 막으며 예술은 미래를 보게 됐다. 어떤 남자의 손이 자신에게 반지를 건네는 미래에 예술은 그 손의 주인이 민후라고 생각했고 민후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했다.


제우기획 창립파티 당일, 예술은 자꾸 민후를 신경 쓰고 의식했다. 하지만 이때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다. 예술이 본 미래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전남친 필요(김지석)였던 것이다. 상을 타면 청혼하겠다는 예술과의 약속을 지킨 필요는 "돌아왔어, 다녀왔어, 아니 보고 싶었어"라는 말과 함께 반지를 건넨다.

이에 크게 당황한 예술은 그대로 현장을 뛰쳐나와 술을 마시러 간다. 잔뜩 취한 예술은 민후에게 "봤어요. 팀장님이랑 저랑 자는 미래"라고 취중 고백을 하게 된다. 초능력을 밝힌 예술에게 민후는 "니가 먼저 하자 한 거다"는 말과 함께 입을 맞춘다.

두 사람이 쏘아올린 로맨스 신호탄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민후와 예술이 그려내는 어른 로맨스에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 디즈니 플러스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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