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유민상이 연애를 예고했다.
3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대창덮밥과 갈비 쌀국수 먹방이 펼쳐진다. 첫 번째 메뉴인 대창덮밥에 대해 유민상과 김민경은 "연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다", "들어본 적도 없고 먹어본 적도 없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미 대창덮밥 경험이 있는 홍윤화는 "7분 안에 다 먹어야 한다"라는 맛팁을 선보인다. 홍윤화의 맛팁을 성실하게 수행한 뚱5는 바로 한 그릇씩 추가 주문을 이어나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김태원은 "일반인들은 이거 한 개 먹고 집에 가는 것인가"라는 말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태원은 대창 덮밥의 맛을 야구, 골프 등 스포츠로 표현해 문세윤이 인정하는 '맛포츠'에 등극했다.
한창 먹방을 이어나가던 유민상은 "남자 둘이 잘 안 가지는 장소가 있다"며 이목을 끌었다. 이어 "대창 덮밥을 또 먹으려면 빨리 여자친구를 만들어야겠다"라는 이야기를 덧붙여 웃음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유민상을 위해 뚱4는 "대창 덮밥 맛집이 있는 연남동 주민을 찾으며 덮밥 모임을 만들 것"을 제안해 유민상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IHQ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