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1 22:35 / 기사수정 2011.03.31 22:3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비밀을 깜짝 폭로했다.
김지혜는 SBS '자기야' 녹화에서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호기심으로 남편의 컴퓨터를 뒤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혜는 "남편의 컴퓨터를 뒤지던 중 박준형이 깊이 숨겨 놓은 중여문서를 발견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폴더를 클릭하자 상상도 못했던 동영상이 쏟아졌다"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혜와 함께 출연한 다른 남편들은 "그런 중요폴더는 아내들이 모르는 척 해줘야 한다"며 "숨겨둘 만큼 중요한 문서"라고 박준형을 두둔했다.
반면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은 "김지혜와 같은 경험이 있다"고 말해 노유민을 당황케 했다. 노유민은 "동영상이 발각됐을 때 아내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이 가지고 있는 동영상의 비밀은 4월 1일 오후 11시 '자기야'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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