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동영상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뷰…뜨거운 글로벌 화제성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퀸덤2' 동영상이 글로벌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뷰를 돌파했다. 

Mnet '퀸덤2' 제작진은 "여섯 걸그룹의 퍼포먼스 영상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7일을 기준으로 1억 7천만뷰를 넘어섰다"며 "특히 해외에서의 영상 시청이 시즌1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전세계 205개 국가 및 지역에서 ‘퀸덤2’ 영상을 찾아본 가운데 국내를 제외하고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했다.

글로벌 K-POP 팬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영상은 걸그룹 비비지가 1차 경연 때 선보였던 '밤(Time for the Moon Night)+시간을 달려서(Rough)' 무대로 누적 조회수가 무려 879만뷰를 넘어섰다. 비비지의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명불허전 칼 군무가 눈에 띈 무대로 팬들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다음으로 가장 높은 조회수는 케플러의 ‘오프닝 쇼’와 효린의 1차 경연 무대였던 ‘Touch My Body’ 퍼포먼스 영상이다. 각각 794만, 785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효린’은 이 무대를 통해 1차 경연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 카디비(Cardi B)가 극찬한 이달의 소녀의 ‘SHAKE IT’ 영상은 571만뷰를 돌파했다. 2차 경연 곡이었던 ‘SHAKE IT’은 전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인 화제를 이어갔다. 

'퀸덤2' 동영상 투표에는 전세계 19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여, 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

매 경연 무대가 종료된 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아시아, 유럽, 남미, 북미 등 전세계 19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여한 것. 특히 매 경연 K-POP 팬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해야 하는 글로벌 평가에도 매번 8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2만 여명의 K-POP 팬들이 지원,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과연 글로벌 K-POP 팬들의 선택은 누구에게 갔을 것인지, 오늘(2일) 우승을 거머쥐게 될 단 1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퀸덤2’는 Mnet에서 방송되며 일본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그 외 국가 및 지역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