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인정받은 한국 영화 기대작 및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6월 극장가 출격을 확정 지으며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영화 관람 고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이벤트를 마련해 활기를 더한다.
6월 한 달 동안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 유료 관람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 1편을 관람한 고객에게는 영화 2천원 할인 쿠폰 1매를, 2편을 관람한 고객에게는 콤보 3천원 할인 쿠폰 1매를 선물하며, 3편을 관람한 고객에는 영화 4천원 할인 쿠폰 1매가 지급되며 4편 관람 시에는 영화 8천원 관람권을 증정한다.
추가적으로 영화 4편 이상 관람한 고객 대상으로는 자동으로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숙박권' 1명과 '에릭 요한슨전 티켓’을 20명에게 제공하는 풍성한 경품도 마련하였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5월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한국 영화 '범죄도시2'가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 모으고 있는 가운데 6월에도 다양한 기대 작품들이 라인업을 정비하고 대기 중이다.
먼저 6월 1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가 스타트를 끊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배우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브로커'가 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9일에는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22일은 칸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호평을 얻으며 무려 36년 만에 톰 크루즈의 리얼 전투기 비행을 확인할 수 있는 '탑건: 매버릭'이 출격을 대기 중이며, 15일에는 디즈니 픽사가 내놓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드벤처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와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찾는 액션 영화 '마녀2'가 개봉을 확정 지었다.
롯데시네마 마케팅팀 이소희 팀장은 "영화관의 활기가 띠는 것은 모두 관객들 덕분이다.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