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류혜영이 새 둥지를 찾았다.
2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은 류혜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류혜영은 단편 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 후 독립 영화, 장편 영화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그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으로 출연,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또한 류혜영은 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얻은 올리브 ‘은주의 방’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JTBC ‘로스쿨’ 등 매 작품마다 대체 불가능한 열연을 펼쳐왔다.
류혜영이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 송승헌,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이진, 임수정, 전소민,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킹콩 by 스타쉽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소속 배우들과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홍보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류혜영은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독창적인 분위기를 갖춘 배우”라며, “앞으로 킹콩 by 스타쉽은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류혜영과 함께하며 그가 가진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킹콩 by 스타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