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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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도 무실점' 류현진, 폴락에 병살타 복수 [류현진 선발]

기사입력 2022.06.02 09:03 / 기사수정 2022.06.02 09:58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3회도 실점 없이 이닝을 매조지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회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000이닝 기록을 세웠지만, 전 동료 AJ 폴락에 선두타자 홈런을 얻어 맞았다. 2회는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았다.

3회 류현진은 선두타자 리즈 맥과이어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비록 후속타자 대니 멘딕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폴락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번엔 바깥쪽 79.1마일 체인지업으로 폴락을 봉쇄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사진=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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