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롯 아이돌' 이찬원이 문경에서 열리는 '랄라 2022 여름밤 콘서트'에 전격 출격한다.
최근 문경 에코랄라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랄라 2022 여름밤 콘서트’ 개최를 안내했다. 본 행사는 6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며 에코랄라 내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문경 에코 랄라는 경북 문경에 위치한 대표적인 여행 명소로 문경 석탄 박물관, 킹덤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 거인의 숲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365일 무휴로 운영된다.
관련하여, 에코랄라 측에서는 네이버를 통해 '2022 랄라 페스티벌 문경 여행 패키지 특별 상품'을 사전 판매했다. '랄라 여름밤 콘서트'가 포함된 이번 패키지는 5월 26일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700석 전석이 조기 매진된 상태이다.
이에, 주최 측은 당일 공지를 통해 매진을 알렸으며, 입장권 패키지를 구매한 관람객에 한해 당일 오전 9시부터 에코랄라 매표소 이벤트 창구를 통해 입장권을 발권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최 측은 일반 관람객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준비 중이라는 공지와 함께, 에코랄라의 적정 수용인원을 넘어설 경우 안전을 위해 입장 제한이 있다는 점을 사전에 고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3대 문화권 활성화 지원 사업 중 문경 에코랄라 청년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이에, 공연에는 문경과 인연이 깊은 퓨전국악팀 ‘노래가 야금야금’과 ‘프롬 310’가 출격해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의 하모니로 여름밤을 수놓는다. 이어 2부에는 청년 트로트 가수인 김나희 황윤성, 조명섭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문경의 여름밤을 더욱 빛나게 할 초대가수로 '경북이 나은 트롯 아이돌' 이찬원이 전격 출격한다. 이에, 유독 야외 행사와 라이브에 강한 이찬원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어떤 추억을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 문경 에코랄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