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 한유라가 투표를 인증했다.
1일 한유라는 인스타그램에 "어깨동무하고 다녀옴"이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부부 이모지를 올렸다.
한유라가 올린 사진에는 성북동 제2 투표소 주위의 배경이 담겨 있다.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4살 연상의 정형돈과 2009년 결혼했다. 201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한유라는 두 딸과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으로 최근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
한유라는 각종 루머를 해명한 바 있다. 정형돈 건강 이상설에 영상 통화 속 해맑게 웃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을 공개하며 "우리 여보가 행복하면 됐다. 남들 시선이 뭐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고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명품 사치부터 불륜까지 황당한 루머에는 "정말 단 한줄도 팩트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ㅎ"라며 불쾌감으르 드러낸 바 있다.
사진= 한유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