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인터넷 반응과 화제성도 우승감...역시 ‘핫또배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편스토랑' 5월의 우승자 이찬원이 RACOI 지수 1위, 비드라마 화제성 지수 3위를 차지하며 '핫또배기'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RACOI(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이찬원은 5월 4주 순위에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예능 전체 출연자 중 1위에 등극했다. 같은 랭킹에서 이찬원은 5월 1주부터 3주까지 각각 5위, 15위, 3위를 기록하며 내내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5월 30일 발표한 5월 4주 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이찬원은 KBS2 '편스토랑'으로 TOP 3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대비 7계단 오른 수치이기도 하다.



관련하여, 이찬원은 지난 5월 20일 대구식 매운 찜갈비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진또배기 맵싹 갈비'로 '편스토랑'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레시피를 따라 제작된 밀키트와 삼각김밥은 방송 직후 시작된 라이브 커머스에서 약 7만 명의 동시 접속자의 열렬한 성원 속에 매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진또갈비 삼각김밥'은 출시 4일 만에 50만 개라는 사상 초유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여세를 몰아, 5월 27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찬또표 밥도둑 3종'을 선보인 이찬원. 그는 달걀 부추 짜박이를 요리하며 부추의 경상도식 이름인 '정구지'를 똑 부러지게 설명하는가 하면, 연이어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실용적이면서도 맛깔난 레시피를 선보인 가운데, 그의 남다른 비법 밥찬 3종은 최고 분당 시청률 1위(6.7%)에 오르기도 했다.

방송 말미, 반찬을 완성한 그는 렌터카를 타고 차 안에서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이며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토끼 씨'에게 반찬을 배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어린 나이에 겉멋이 들까 봐 아직 차를 사지 않았다”라는 건실함도 드러낸 청년 이찬원. 그는 요리 실력과 진중한 인성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며 연일 화제성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RACOI-편스토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