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폭풍 성장한 소을, 다을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31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다을이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주도 사계해변을 방문한 이윤진과 소을, 다을의 모습이 담겼다. 소을, 다을 남매는 2016년 예능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에 비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을이와 다을이는 긴 팔다리를 자랑하며 훌쩍 자란 키를 실감케했다. 귀여운 얼굴은 여전하다.
이윤진은 "날씨 좋은 날 부모님 모시고 꼭 사계 요트 투어 해보시길. 이럴 때 한번 효도도 하고 사진도 남기고 한 시간 동안 개츠비 되어보는 거죠 뭐. 다을이의 영앤리치 따라잡기"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대로 영상 속 다을이는 요트 핸들을 여유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통역사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에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윤진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