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이 신혼집에서 재택근무를 했다.
한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도전하는 일. 시간이 지나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하루하루 더 많은 생소한 일들과 대면하게 되네요. 인테리어 얘기 아님. 이제 거의 다 왔다. 물론 또 다른 어려운 시작이겠지만 할 수 있을 거에요. 우리 모두 힘내요. 재택근무. 뭔가 준비하고 있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영의 시선으로 바라본 신혼집 내부가 담겨 있다. 모델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한영의 센스있는 감각이 엿보이는 식물이나 소파도 시선을 모은다.
한편 한영과 가수 박군은 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4월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결혼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박군의 부친상 비보가 전해져 많은 이들의 격려와 위로를 받고 있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