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서범준이 '현재는 아름다워'에 대해 이야기했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6월호를 통해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출연 중인 배우 서범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서범준은 극중 수재의 스윗한 모습을 뒤로하고 강렬한 붓 터치처럼 한껏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막내 커플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서범준은 최예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처음 만났을 때도 어색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예빈 씨가 정말 유나처럼 느껴져요”라며 호흡을 자랑했다.
수재라는 인물에 관해 묻자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수재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철부지로만 보였는데 계속해서 수재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수재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더라고요”라며 수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 결혼처럼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 드라마에 대해 서범준은 “‘가족이란 무엇일까?’가 참 쉬운 질문인 줄 알았는데 생각할수록 꼬리를 물게 하는, 몹시 어려운 질문이더라고요.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 작품이에요.”라고 말했다.
서범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6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데이즈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