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
29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필이면 금연공지 앞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대기실 벽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지혜의 모델 같은 포즈와 슬림한 몸매 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지혜의 뒤로 보이는 '실내흡연금지' 공지판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노담 #실내흡연금지 #대기실에서피는사람누구냐 #주말에도열일 #열심히살자"라고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이 "'계단에 앉아서 담배 피우고 있다'이런 소문 있지 않냐"며 농담을 하자 "담배? 끊었잖아. 그랬으면 됐지"라고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완치가 힘든 심부정맥혈전증 진단을 받고 MBC FM 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 하차를 결정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