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3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예매율 1위…사전 예매량 20만 장 돌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개봉을 3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37.6%(오후 3시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21만1403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했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함께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을 보여주었던 전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 20만9270장을 가뿐히 뛰어넘는 예매 수치로 이번 작품 역시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29년 동안 이어진 '쥬라기' 시리즈의 압도적 피날레를 선보일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까지 단 3일을 남기고 있다. 이번 작품은 그동안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극강의 액션들과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 바 기대감을 높이며 압도적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압도적 피날레를 담은 만큼 '쥬라기 월드' 캐스트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에 이은 배우들과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까지 합세했으며 전설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총괄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1일 개봉한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