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28 14:35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42세.
故 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개그투나잇', '웃찾사' 시즌1, 2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 '젊음의 행진' 등에도 출연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개그맨 이준형과 함께 남성 2인조 그룹 '미러볼'로 활동 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가수 겸 배우 일민, 오정태, 전환규, 김완기와 함께 프로젝트팀으로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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