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후배 위해 107만원 플렉스→이찬원 치과 비용까지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찬원이 장윤정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이 통 큰 후배 사랑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후배들의 초대로 최근 이사한 해수의 자취방을 찾는다. 스승의 날을 맞이해 장윤정의 후배들은 '스승님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장윤정의 최애 메뉴인 명란 파스타를 만드는 등 선배 장윤정을 향한 존경을 선보인다고 한다.

집 구경을 하던 장윤정은 냉장고를 열어본 뒤 "내가 이럴 줄 알고 배달을 시켰다"고 이야기했다. 텅 비어 있는 냉장고는 이후 장윤정이 시킨 한우와 한돈 세트, 쌀, 과일, 김치, 음료수 등으로 가득 채워진다. 장윤정이 이날 보인 플렉스 가격은 무려 107만 원에 달한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이찬원은 장윤정의 미담을 전했다. "데뷔 초, 돈을 못 벌 때 치아 치료비를 다 내주셨다"는 이찬원의 이야기에 허재는 "나도 (장윤정의) 후배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장윤정의 훈훈한 후배 사랑은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