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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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쿱스 "정규 4집 가수 세븐틴…감회가 새로워"

기사입력 2022.05.27 11:45 / 기사수정 2022.05.27 11:4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 발매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에스쿱스는 "정규 앨범으로 찾아올 수 있다는 게 뜻깊다"고 말문을 열며 "버논이가 어제 위버스에 글을 썼더라. 정규 4집 가수라는 게 감회가 새롭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캐럿(팬클럽명)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정규 4집까지 낼 수 있는 가수, 아이돌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Face the Sun'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HOT(핫)'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 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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