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MZ세대 스타일 도전…"며칠 전 홍대 갔는데" (하우스대역전)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군이 MZ세대 패션을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SBS FiL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9회 촬영에서 박군은 평소 정장 차림을 탈피하고 캐주얼한 블랙 진 스타일을 뽐냈다.

김성주는 박군의 스타일 변신에 “박군 어쩔티비(어쩌라고 TV나 봐), 억텐(억지텐션)이다”라고 신조어를 남발하며 관심을 보였고, 박군은 “제가 ‘하우스대역전’ 막내인데 억텐은 너무 했다”고 반격(?)했다.

박군은 “며칠 전에 홍대를 갔는데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옷을 입고 다니더라. ‘이게 요즘 유행하나 보다 해서 사 입었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그동안 너무 심하게 아래 위로 정장이었다”며 바뀐 박군의 스타일에 찬사를 보냈다.

‘하우스 대역전’은 27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FiL '하우스 대역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