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배우 서영희가 화촉을 밝힌다. 그녀의 소속사 스타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서영희가 5월 14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아직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자세하게 판단할 수 없지만 큰 키가 눈에 띄는 훈남이라고 알려졌다.
서영희와 그는 5년 전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후 오랜 기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본격적으로 지난 해 가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서울 삼성동의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거행된다.
한편,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와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해 좋은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비롯한 각종 영화상에서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사진 = 서영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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