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후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말로 셀카 못 찍는 건 한결 같아요...♥♥ 예쁜척 한도 초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푸른색 의상을 입고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얼빡샷'이 눈길을 끈다.
이에 강수정은 "뭐야♥ 이 사랑스러움!"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최현정은 "못 찍은 게 이거라구?!?!?!? 쓰러지겠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수민은 "ㅋㅋㅋㅋㅋ 정직하게 아래에서 위로 - 볼살과 콧평수를 공개했숩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하며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 6월 SBS를 퇴사한 그는 지난 2월 깜짝 결혼을 발표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아나프리해'에 합류하면서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김수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