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
최준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를 타고 이동 중인 최준희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멍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는 손가락 브이(V)를 그리거나 살짝 웃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너무 졸리고 또 졸려요"라고 덧붙이며 근황을 전하기도.
한편 최준희는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타진했다.
그러나 와이블룸 측은 6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최근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며 최준희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