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퀸덤2' 3차 경연 1, 2라운드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오늘(26일) 공개된다.
Mnet '퀸덤2'는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3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콘텐츠영향력지수(CPI Powered by RACOI) 1위를 기록하는 등 여섯 걸그룹의 진솔한 음악적 스토리와 함께 선보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매주 다양한 이슈를 낳고 있다. 특히 TV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우주소녀(2위) △케플러(3위) △비비지(9위) 모두 10위권 내 랭크되며 출연자들 역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화제 속에서 파이널 생방송을 단 일주일 앞두고 오늘(26일) 방송하는 9회 방송에서는 지난주 공개된 비비지, 우주소녀, 케플러 무대에 이어 브레이브걸스, 이달의 소녀, 효린의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눈시울이 붉어졌던 이달의 소녀는 “팬분들이 원하셨던 곡인 만큼 진짜 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온 몸에 멍이 들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한 이달의 소녀가 어떤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길지 궁금증을 더한다.
영원한 우승 후보 효린은 “팬이랑 같이 무대에 서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며 실제 자신의 찐팬과 함께하는 무대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폭발적인 무대매너의 효린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될 깜짝 게스트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 말미 무대에 오르자마자 공연 중단이라는 돌발상황을 맞이한 브레이브걸스의 무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차 경연 참가 팀 중 최하위, 2차 경연 6위를 기록한 브레이브걸스는 3차 경연에서 또 한번 6위를 차지할 경우 불명예 하차하게 된다.
3차 경연 1라운드 ‘포지션 유닛 대결’에서 4,000점을 획득하며 분위기를 탄 브레이브걸스였기에 무대 중단이라는 돌발 상황이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브레이브걸스에게 닥친 돌발 상황에 다른 팀들 역시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이어 “제자리로 돌아가야죠”라며 모든걸 체념한듯한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담겨있어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될 팀은 누구일지 오늘 밤 방송하는 ‘퀸덤2’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퀸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일본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그 외 국가 및 지역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