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윤딴딴이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 1집을 준비하며, 선공개 앨범 '옛조각'을 발매했다.
윤딴딴은 지난 25일 '그저 그런 이별 노래 (With 윤딴딴 of 2016)'와 '우리의 오늘' 총 2곡이 수록된 정규 1집 선공개 앨범 '옛조각'을 발매했다.
'그저 그런 이별 노래 (With 윤딴딴 of 2016)'는 2016년에 녹음한 윤딴딴의 가이드 보컬을 절반 사용하여 그때의 20대 윤딴딴과 지금의 30대 윤딴딴이 함께 노래하는 특별한 곡이다. '우리의 오늘'은 이별을 경험해 본 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옛조각'에 수록된 2곡은 지난 겨울 단독 콘서트 '기타하고 나하고'에서 기타만으로 루프 스테이션을 활용해 팬들에게 미리 선보였던 미공개 곡으로, 이번 선공개 앨범에서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윤딴딴은 지난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한 후 꾸준한 앨범 및 공연 활동으로 음악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첫 정규 앨범은 올해 하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코코넛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