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0 22:23 / 기사수정 2011.03.30 22:2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백지영이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백지영은 지난 3월 27일 생일을 맞은 백지영은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열었다.
팬들은 직접 그린 백지영의 초상화와 영양제 등 정상이 가득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또 MBC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미니어쳐로 만들고 '니가 가수다'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써넣은 케이크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파티 후 트위터에 케이크 사진을 올리며 "오늘 나의 팬들이 준 꽃과 케이크. 근데 니가 가수다? 떽!ㅎㅎ 예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올해 가수 생활 12년차다.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돼 너무 기쁘고 데뷔 이후 나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분들이 여기 계신데 이렇게 쭉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하나라는 마음으로 오래오래 이렇게 지냈으면 좋겠다. 너무 감동적이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진=백지영 ⓒ 백지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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