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우승 이찬원,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 10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첫 출연에 '편스토랑' 우승을 차지한 이찬원이 5월 3주 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 10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이찬원'은 5월 3주 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0위에 올랐다. 지난주 대비 무려 11계단이나 화제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비드라마 전체 10위를 기록한 것.

이찬원은 지난 5월 6일, '편스토랑'에 새로운 편세프로 합류했다. 그는 27세 자취남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깔끔한 살림과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방송 후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그는 아침부터 지인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며 살가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조식으로 뚝딱 13첩 반상을 차려내고, 김치나 나물 등 손이 많이 가는 반찬까지 직접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지난주에는 고깃집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레시피를 참고해 '대구 동인동 찜갈비'를 변형한 '진또배기 맵싹 갈비(이하 '진또갈비')'로 판정단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는 맵싹한 맛을 중화할 옥수수 마요까지 첨가한 '진또갈비 삼각김밥'으로 세대 불문 입맛 사냥에 나서며, 첫 출연에 우승까지 거머줬다.

여기에, 방송 직후 열린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진또갈비 밀키트'와 '진또갈비 삼각김밥'이 모두 매진되며 한 밤의 품절대란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월 23일에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는 2022년 5월 16일부터 2022년 5월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19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